사회복지사 2급 준비

지역사회복지론 2-1 지역사회복지의 이념

6분대기조 2024. 10. 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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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럴 해먼드가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단체인 카붐을 만들게 된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붐은 놀이터를 짓는 대신, 두 가지를 디자인한다. 우선 마을 공동체는 이렇게 경험하도록 디자인한다.

1) 경쟁하게 한다.

마을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원하지 않는데, 외부인의 시각에서 놀이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지어 준다면, 사람들은 '멋진 선물'이라고 생각하지,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놀이터를 계획하고 짓는 과정에서 마을 공동체가 마을의 문제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고, 계획하고, 함께 만들어야 한다.

2) 과정에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협의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범죄율을 낮추고 아이들이 더 안전한 놀이를 하는 공간이 왜 필요한지 알게 한다. 때로는 누구나 절실하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누구나 ‘왜 그게 필요하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태풍 카트리나 피해지역에 다른 시설보다 놀이터를 먼저 짓자고 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다른 급한 건물도 많은데 왜 놀이터를 먼저 지어야 하는지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놀이터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희망을 배우고, 완성된 놀이터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놀고 산책하면서 정신적인 치료를 받았다.

3) 놀이터 디자인은 마을 공동체, 특히 거기서 놀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디자인한다. 이를 '디자인 데이 (Design Day)'라고 부른다. 자신들이 디자인하고 참여한 놀이터에 대한 주인 의식이 생기도록 한다.

또 자원 봉사자들은 이렇게 경험하도록 디자인한다.

1) 단 하루 만에 놀이터가 만들어진다.

물론 협의하고 준비하고, 자원 봉사자와 자금을 모으고, 계획을 세우고 하는 일은 최소 12주 이상 걸리는 일이다. 그러나 결정적인 날짜는 두 번인데, 하나는 앞서 말한 디자인 데이이다. 그리고 또 하나 빌드 데이(Build Day). 이 날은 200명 이상의 자원 봉사자와 마을 주민들이 모여, 리더의 지시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새벽부터 저녁까지 단 하루 만에 놀이터를 완성해 낸다. 하루 만에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놀이터를 만들면, 끝날 때 모든 사람들이 대단한 성취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2) 과정이 중요하다.

왜 콘크리트 믹서기를 사용하지 않나요? 이 질문에 카붐은 이렇게 대답한다. 놀이터를 짓는 경험 자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더러워지며 함께 만들지 않으면 그곳에 놀이터는 생길지 모르지만 뜨거운 공동체 의식은 형성되지 않는다. 카붐이 놀이터를 세움으로써 얻고자 하는 것은 기계의 도움 없이 함께 일할 때 생기는 팀워크의 특별함을 체험하는 것이다.

 


 

지역사회의 공동체의식을 키우기 위해 전제되어야 할요소는 무엇일지 생각해보세요.

이 책은 대럴 해먼드가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단체인 카붐을 만들게 된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붐은 놀이터를 짓는 대신, 두 가지를 디자인한다. 우선 마을 공동체는 이렇게 경험하도록 디자인한다.

1) 경쟁하게 한다.

마을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원하지 않는데, 외부인의 시각에서 놀이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지어 준다면, 사람들은 '멋진 선물'이라고 생각하지,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놀이터를 계획하고 짓는 과정에서 마을 공동체가 마을의 문제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고, 계획하고, 함께 만들어야 한다.

2) 과정에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협의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범죄율을 낮추고 아이들이 더 안전한 놀이를 하는 공간이 왜 필요한지 알게 한다. 때로는 누구나 절실하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누구나 ‘왜 그게 필요하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태풍 카트리나 피해지역에 다른 시설보다 놀이터를 먼저 짓자고 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다른 급한 건물도 많은데 왜 놀이터를 먼저 지어야 하는지 의문을 품었다. 하지만 놀이터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그들은 희망을 배우고, 완성된 놀이터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놀고 산책하면서 정신적인 치료를 받았다.

3) 놀이터 디자인은 마을 공동체, 특히 거기서 놀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디자인한다. 이를 '디자인 데이 (Design Day)'라고 부른다. 자신들이 디자인하고 참여한 놀이터에 대한 주인 의식이 생기도록 한다.

또 자원 봉사자들은 이렇게 경험하도록 디자인한다.

1) 단 하루 만에 놀이터가 만들어진다.

물론 협의하고 준비하고, 자원 봉사자와 자금을 모으고, 계획을 세우고 하는 일은 최소 12주 이상 걸리는 일이다. 그러나 결정적인 날짜는 두 번인데, 하나는 앞서 말한 디자인 데이이다. 그리고 또 하나 빌드 데이(Build Day). 이 날은 200명 이상의 자원 봉사자와 마을 주민들이 모여, 리더의 지시에 따라 역할을 나누어 새벽부터 저녁까지 단 하루 만에 놀이터를 완성해 낸다. 하루 만에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놀이터를 만들면, 끝날 때 모든 사람들이 대단한 성취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2) 과정이 중요하다.

왜 콘크리트 믹서기를 사용하지 않나요? 이 질문에 카붐은 이렇게 대답한다. 놀이터를 짓는 경험 자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이 더러워지며 함께 만들지 않으면 그곳에 놀이터는 생길지 모르지만 뜨거운 공동체 의식은 형성되지 않는다. 카붐이 놀이터를 세움으로써 얻고자 하는 것은 기계의 도움 없이 함께 일할 때 생기는 팀워크의 특별함을 체험하는 것이다.

 


지역사회공동체와 사회통합
사회통합 개념 : 일정한 단위의 체계 내의 구성원 상호 간 또는 구성원이 체계에 대하여 갖는 연대감 혹은 애착의 감정

사회통합 관련 이론 : ① 뒤르켐(Emile Durkheim) : 문화적·규범적 통합, 기능적 통합, ② 렌데커(Landecker, 1951) : 규범적 통합, 의사소통의 통합, 기능적 통합, ③ 파슨스(Talcott Parsons) : 체계통합, 사회통합

가족주의와 국가주의
가족주의 : 가족 중심적 복지의 정책과 실천은 가족의 돌봄이 최선의 방책이라는 규범적 준거틀에 기초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서비스는 돌봄의 가족 형태와 가장 근접한 형태로 재생산되어야 함

국가주의 : 국가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에 대한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관의 하나이며,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그러한 책임을 지고 있는 것으로 간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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